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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1 프로 [사진: 타란]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전기 화물 자전거 제조사 타란(Tarran)이 'T1 프로'라는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10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T1 프로는안전, 편의성, 유용성, 재미, 보안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합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또한 여러 카메라와 후방 레이더를 통해 인근의 시스템을 감지하는 지능형 안전 시스템을 갖췄다. 후면 카메라와 레이더는 접근하는 차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핸들바 진동과 비디오 스트림으로 경고한다.

특히 전면 180도 카메라는 라이더의 시야가 가려져도 도로 상황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주며, 스마트 조명 시스템은 하이빔과 로우빔 전조등, 방향 지시등, 자동 제동등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적시에 경고를 보내면 제어 감각이 향상되고 복잡한 도로 상황과 야간 주행 시 안전성이 크게 향상된다고 한다.

아울러 T1 프로에는 랜딩 기어를 사용해 전복을 방지하는 안정성 시스템도 탑재돼 있다. 기존의 화물 자전거는 저속으로 주행할 때 불안정하고 기울어지기 쉽지만, 이를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최대 중량은 220kg이며, 126cm 미만의 어린이 2명 또는 유로박스 3개를 실을 수 있다.

T1 프로는현재 사전 판매 중이다. 가격 및 출시 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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