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기반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제공 업체인 애티르(Aethir)와 레이어1 블록체인 플랫폼인 인젝티브가 토큰화된 GPU 자원 마켓플레이스를 선보이는 것을 골자로 하는 협력을 맺었다.
애티르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AI 개발에 필요한 GPU 자원에 대한 접근을 대중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사는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사용자들이 빠르고 저렴하게 GPU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GPU 자원 판매자들은 글로벌 컴퓨터 구매자 마켓에 접근해 GPU 토큰화를 통해 새로운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란게 애티르 설명이다.
양사가 선보일 마켓플레이스는 사용자들이 필요한 만큼만 자원을 구입할 수 있도록 부분적인 소유권, 토큰화 GPU에 대한 온체인 대출, 영구 선물 시장 등 다양한 활용 사례들을 가능케 하는 구성 가능성(composability) 같은 기능들을 포함할 것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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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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