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과 니오가 지난해 12월 월간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2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보도했다.
샤오펑의 지난 12월 배송량은 전년 동월 대비 82% 증가한 3만6695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월 대비 19% 증가한 수치이기도 하다. 2024년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4% 증가한 19만68건을 기록했다. 샤오펑의 최신 모델인 모나 M03과 P7+가 각각 1만5000대, 1만대 이상 판매되며 샤오펑의 성장을 견인했다.
니오 역시 증가세를 기록했다. 니오의 지난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72.9% 증가한 3만1138건을 기록했으며, 2024년 전체 판매량은 전년 대비 38.7% 증가한 22만1970건을 기록했다. 전체 판매량에서는 샤오펑보다 소폭 앞선 것이다.
니오의 상승세는 중저가 브랜드인 온보(ONVO)의 힘이 컸다. 온보는 12월 판매량 중 1만528 대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니오의 누적 판매량은 현재 67만1564대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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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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