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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엔비디아가 곧 RTX 50 시리즈 GPU를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2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해외 그래픽카드 관련 사이트 비디오카즈(VideoCardz)가 발견한 엔비디아의 LAN(랜) 파티 비디오에는 그림자가 드리워진 PC가 등장하는데, 이는GPU의 새로운 디자인인 것으로 보인다.

비디오카즈는 이 디자인이 RTX 5080 또는 5070 Ti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달 조텍과 에이서에서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RTX 5090, RTX 5080, 5070 Ti를 포함하여 최대 5개의 RTX 50 시리즈 GPU를 곧 공개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LAN 파티는 '지포스 LAN 50'이라고 불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6일 CES 2025 기조 연설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