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메이저사이트부(DOE)가 풍력 터빈재활용 기술에 대한 혁신필요성을 강조했다.
7일(현지시간) 전기차 매체 일렉트릭에 따르면 DOE는 최근 새로운 보고서를 발표하며 풍력 터빈 재료의 90%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나머지 10%를 재활용하기 위해선 혁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DOE가 발표한 이번 보고서는 풍력 터빈의 수명 주기에 따른 단기, 중기, 장기 연구, 개발 및 실증 우선순위를 파악한다. 국립재생메이저사이트연구소가 오크리지(ORNL)및 샌디아(SNL)국립연구소의 도움을 받아 개발한 이 연구 결과는 향후 투자와 기술 혁신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미국이 풍력 메이저사이트 용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폐기물을 최소화하고 지속 가능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르면 풍력 터빈의 대부분인 타워, 기초, 강철 기반 구동계 부품은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블레이드, 발전기, 나셀 커버 등은 재활용이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DOE는 더 나은 해체 관행, 전략적 재활용 장소, 고급 자재 대체, 최적화된 자재 회수 등의 전략을 제시했다. 또 숙련된 인력의 가용성과 운송 물류 등 지역적 요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메이저사이트효율 및 재생메이저사이트 사무소의 수석 부차관보인 제프 마루티안(Jeff Marootian)은 "미국은 이미 대부분의 풍력 터빈 자재를 재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므로 완전히 지속 가능한 국내 풍력 메이저사이트 산업을 달성하는 것은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