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사이퍼펑크 닉 자보가 비트코인 확산을 지원하는 디지털 인프라 JAN3에 수석 과학자로 합류한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닉 자보는 JAN3에서 통화 정책, 국제 무역 결제 등에서 비트코인 영향에 대한 연구를 주도한다.
닉 자보는 비트코인이 완전히 새로운 글로벌 금융 시스템 초석이 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JAN3에 합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닉 자보가 JAN3에 합류한 것은 여러 국가들이 비트코인을 준비 자산으로 보유하고 미국에서 비트코인 전략 준비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
JAN3는 비트코인 지갑 아쿠아(AQUA) 개발사로 최근 비트코인 중심 슈퍼앱 개발을 목표로 500만달러 규모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샘슨 모우 JAN3 CEO는 "실질적인 유용성을 제공할 수 있고 전 세계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고 있는 비트코인 슈퍼앱을 만들었다"면서 "이 앱은 작동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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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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