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텔레칩스 이장규 대표, 윈드파라오 슬롯 제이 벨리시모 사장. [사진: 윈드파라오 슬롯]](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3101_517266_4157.jpg)
[파라오 슬롯 황치규 기자]윈드리버와 텔레칩스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2일 밝혔다.
양사는 텔레칩스 차량용 시스템온칩(SoC)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공동 개발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인포테인먼트(IVI),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파라오 슬롯 콕핏 등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 속도를 높이고 상용화를 가속화할 계획이다.
윈드파라오 슬롯는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 특화된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Helix Virtualization Platform )▲Vx웍스(VxWorks) 실시간 운영체제(RTOS) ▲욕토 리눅스(Yocto Linux) 기반 범용 윈드파라오 슬롯 리눅스를 제공하며, 이를 텔레칩스 SoC와 사전 통합해 개발자들이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헬릭스 가상화 플랫폼은 단일 SoC 상에서 여러 운영체제(OS)를 동시에 구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가상화 솔루션으로 OS 간 간섭을 최소화하면서도 보안성과 안정성은 강화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윈드파라오 슬롯 제이 벨리시모 사장은 "텔레칩스와 협력은 자동차 업계에 고품질, 효율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윈드파라오 슬롯 비전을 반영한 것"이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SDV 개발을 위한 기반을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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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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