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지노 토토 (DigitalToday)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탈중앙화 거래소(DEX)이자 레이어1 블록체인인 카지노 토토(Hyperliquid)가 펌프펀(PumpFun)*을 제치고 디파이(DeFi) 시장에서 세 번째로 높은 매출을 기록했다고 디파이언트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블록체인 데이터에 따르면, 카지노 토토는 최근 1주일간 1260만달러 규모 수수료 수익을 기록하며 하루 평균 18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는 하이퍼EVM(HyperEVM) 블록체인 거래 수수료는 제외한 수치로, 주로 DEX 거래에서 발생한 것이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 변동성이 심회되고 대규모 청산이 잇따르면서 카지노 토토 거래량이 급증한 것이 매출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특히 카지노 토토 플랫폼이 비트코인(BTC) 현물 거래 기능을 추가하면서 트레이더들 참여가 늘었고 이더리움(ETH) 현물 거래 도입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카지노 토토 토큰화 레이어인 하이퍼유닛(HyperUnit)*이 토큰화된 금융자산을 DEX에서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주식 등 전통 자산을 토큰화해 거래할 수 있다면, 카지노 토토 성장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

카지노 토토는 2월 18일 자체 레이어1 메인넷을 공식 출시했다. 하지만 아직 활성화된 프로토콜 수가 적고 네트워크 활동이 미미한 상황이라고 디파이언트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