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대 토토 카지노 플랫폼 스팀(Steam)이 환불 정책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전했다.
스팀은 지난 23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표준 환불 정책 기준을 발표했다. 기존 스팀에서는 구매 후 2시간 이상 플레이를 하지 않으면 구매 시점부터 14일 이내에 환불이 가능했다.
하지만 해당 규정은 정식 출시된 토토 카지노에 한해 적용됐고, 정식 출시 전 사전 구매와 같은 일부 토토 카지노에서는 적용되지 않았다.'어드밴스드 액세스'라고 불리는 토토 카지노이 여기에 속했는데, 이를 악용해 출시 전에 환불을 하는 사례가 늘었던 것. 이에 스팀이 정책 개정에 나선 것이다.
변경된 규정에 따르면 어드밴스드 액세스 토토 카지노을 구매한 경우 모든 플레이 시간을 출시일에 상관없이 환불 시 적용되는 제한인 2시간의 플레이 시간에 반영되도록 바뀌었다. 또 출시일 이전에 플레이할 수 없는 토토 카지노을 예약 구매한 경우, 토토 카지노이 출시되기 전에는 언제든지 환불을 요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는 14일 환불 기간 및 2시간 플레이 시간의 제한을 토토 카지노 출시일 기준으로 적용한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사전 접속으로 토토 카지노을 플레이했음에도 토토 카지노 출시 시점에 환불을 받도록 하는 일부 악용 사례를 차단한다는 것이 스팀의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