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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우리카지노추천리포터] 영화 '테리파이어2'가 소설화된다고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타이탄 북스(Titan Books)는 올가을 개봉 예정인 '테리파이어3'의 극장 상영에 맞춰 소설화한 '테리파이어2'를 오는 10월 29일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타이탄 북스는 시네버스(Cineverse)와 블러디 디스거스팅(Bloody Disgusting)과 협력한다. 앞서 '핼러윈 킬즈'와 '레지던트 이블: 파멸의 날'의 소설화를 맡았던 팀 와고너가 '테리파이어2'의 이번 소설화를 집필했다.

영화 '테리파이어2'는 살인마 '아트 더 클라운'(데이비드 하워드 손튼 분)이 핼러윈을 맞아 그의 조수와 함께 죽은 자의 무덤에서 일어나 복수심으로 가득 차 돌아오는 내용을 담았다. 돌아가신 아버지로부터 '광대 살인마'에 대해 경고를 들어왔던 남매, 시엔나(로런 라베라 분)와 조나단(엘리엇 풀람 분)은 아버지로부터 받은 검을 휘두르며 악마와 싸워 이웃들을 지켜야 한다.

'테리파이어2'는 1편으로 성공을 거둔 데미안 레온 감독이 작정하고 만든 호러 고어 영화다. 관객들은 '핏덩어리로 가득 찬 광기 대잔치', '이런 게 진정한 고어 영화지', '고어 특수효과는 최상급'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테리파이어3'는 오는 10월 11일 미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