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롯 머신 프로그램 '슈퍼셀' [사진: 넷플릭스]
슬롯 머신 프로그램 '슈퍼셀' [사진: 슬롯 머신 프로그램]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새로운 슈퍼 히어로의 이야기를 그린 '슈퍼셀'이 슬롯 머신 프로그램에 상륙했다고 2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슬롯 머신 프로그램 오리지널 시리즈 '슈퍼셀'(Supacell)은 랩맨이 각본과 제작을 맡은 작품으로, 액션과 공상 과학을 결합한 새로운 영국 드라마다.

작품은 남부 런던에 사는 평범한 흑인 주민 다섯 사람이 어느 날 자신들에게 특별한 능력이 생겼음을 깨달으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러던 중 한 남자가 사랑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능력자들을 한자리에 모으게 되고, 이들은 새로운 능력을 배우며 어려움을 헤쳐 나가게 된다.

6부작으로 구성된 시리즈는 흑인에게 불균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주요 주제에 대해서 탐구하며 다양성 속에서 자아 발견과 통합의 복잡성을 탐구하는 내용을 담았다. '슈퍼셀'은 개인주의가 서구 사회, 특히 과거에는 집단성을 바탕으로 번성했던 흑인 커뮤니티에 어떻게 균열을 일으켰는지를 고찰한다.

작품에는 토신 콜(마이클 리사키 역), 야스민 모네 프린스(베로니카 역), 캘빈 뎀바(로드니 역), 아델라요 아데다요(디온느 역), 에릭 코피 아브레파(안드레 역)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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