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무료 슬롯 머신리포터] 인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이 오는 2028년까지 130억달러(약 18조24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미디어 파트너 아시아(MPA)의 조사를 바탕으로 인도가 14억명이라는 막대한 인구 자원을 기반으로 주요 글로벌 비디오 시장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인도의 비디오 엔터테인먼트 사업은 프리미엄 온디맨드 스트리밍에 힘입어 2028년까지 연간 8%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MPA는 설명했다.
인도의 콘텐츠 투자는 2018년 33억달러(약 4조5700억원)에서 2023년 58억달러(약 8조306억원)로 증가했다. 이는 여전히 일본과 한국 등에 뒤처지는 수준이지만, 미국 플랫폼을 비롯한 거대 스트리밍 업체들의 확고한 의지로 인도 시장은 더 성장할 잠재력을 갖고 있다.
넷플릭스와 아마존닷컴은 인도에서 현지 콘텐츠를 확보하고 제작하기 위해 연간 총 5억달러(약 6920억원)를 투자하고 있다. 또한, 무케시 암바니의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가 후원하는 지오 시네마는 스포츠를 중심으로 연간 약 10억달러(약 1조3850억원)를 지출하고 있다. 이러한 업계의 지원으로 스트리밍 부문은 2028년까지 28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는게 MPA의 분석이다.
월트 디즈니의 인도 사업부 역시 릴라이언스의 현지 엔터테인먼트 네트워크 비아콤18과 합병하여 스포츠, 영화, 파라마운트 및 HBO의 라이선스를 받은 TV 프로그램으로 스트리밍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는 인도에서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향후 몇 년 동안 70개 이상의 새로운 시리즈와 영화를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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