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슬롯사이트 볼트카지노메이저리포터] 폭스 영화들이 디즈니에게 상업적인 성공을 안겨줬다고 1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디즈니는 2019년 20세기 폭스를 인수했으나 이후 폭스의 영화들이 상업적으로 실패를 거듭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하지만 올해 데드풀과 울버린, 에이리언: 로물루스 등의 작품들이 흥행에 성공하며 디즈니가 웃을 수 있게 됐다.
디즈니는 해당 영화들로 올해 전세계 티켓 매출 30억달러(4조35억원)를 돌파했다. 데드풀과 울버린은 폭스가 통제하는 마블 캐릭터를 포함한 첫 번째 MCU 영화로, 역사상 가장 많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에일리언: 로물루스까지 미국에서 4150만달러(553억8175만원), 전 세계에서는 현재까지 1억80만달러(1344억9744만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러한 성공은 2022년 아바타: 물의 길 뒤를 잇는 성과라는 분석이다. '아바타' 시리즈는 뒤늦은 공개 끝에 23억달러의 매출을 올리며 역사상 세 번째로 큰 영화가 된 바 있다.
한편 디즈니는 올해 말 나이트비치, 어 컴플리트 언노운 등 작춤 출시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