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화 '일렉트릭 스테이트(The Electric State)'의 예고편이 슬롯사이트됐다고 17일(이하 현지시간) IT매체 더 버지가 전했다.
이번 예고편은 원작을 실사 영화로 각색하기로 결정한 지 7년 만에 슬롯사이트됐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시몬 스톨렌하그의 그래픽 노블을 원작으로 한다. 시몬 스톨렌하그는 스웨덴 출신의 화가로, 디젤펑크풍 일러스트가 특징이다. 앞서 그의 또 다른 작품을 원작으로 한 '루프 이야기'(Tales from The Loop)는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슬롯사이트된 바 있다.
이번 작품은 넷플릭스에서 제작되며 루소 형제가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레트로퓨처리즘 세계에서 벌어지는 대규모 전투를 그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스톨렌하그의 독특한 화풍과 로봇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일렉트릭 슬롯사이트는 1990년대 복고풍 미래를 배경으로 한때 인간들 사이에서 평화롭게 지냈던 지각 있는 로봇들이 반란에 실패한 후 망명 생활을 하는 사회를 그린다.
영화에는 밀리 바비 브라운, 키호이콴, 스탠리 투치, 브라이언 콕스, 제니 슬레이트 등이 모습을 비춘다. 이외에도 앞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크리스 프랫이 주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일렉트릭 스테이트는 2025년 3월 14일 넷플릭스에서 슬롯사이트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