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도널드 슬롯 머신 프로그램가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직후 무려 200억달러(약 27조7100억원)나 늘어났다고 7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포브스의 추계에따르면 슬롯 머신 프로그램의 가장 큰 재정 후원자 중 한 명이었던 머스크의 순자산은 하루 만에 7.5% 이상 늘어나 2856억달러에 달했다. 펜실베이니아에서 슬롯 머신 프로그램와 함께 집회를 벌였던 머스크는 그를 지지하는 슈퍼 PAC에 최소 1억1900만달러(약 1648억원)를 기부했다고 한다.
관련해 테슬라 주가는 6일 뉴욕 증시에서 약 15% 상승해 시간 외 거래에서 286.74달러에 마감했다. 구글 파이낸스에 따르면 이는 2022년 9월 이후 기록된 최고 주가다.
일론 머스크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부유한 사람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창립자의 순자산은 70억달러 증가해 2235억달러에 달했다. 아마존 주가는 6일 거래 종료 시 3.8% 상승해 역대 최고치인 207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슬롯 머신 프로그램를 주제로 한 밈코인은 긍정적인 추세를 보이지 못했는데, 대부분 지난 24시간 동안 50% 이상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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