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

[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사설 카지노가 글로벌 전략회의를 개최해 내년도 사업계획과 대외 리스크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설 카지노는 글로벌 전략회의를 연속으로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디바이스경험(DX) 부문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총 300여 명의 국내외 임원이 참석해 부문별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 사업 목표를 설정할 예정이다.

사설 카지노는 이번 전략회의를 통해 초격차기술 경쟁력 회복과 함께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 방법을 모색한다.

특히 미국 정부의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을 최소화하고 시장 지배력을 유지하기 위한 전략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DX부문은 17일과 18일 양일간 진행되며, 한종희 부회장이 주관한다. 모바일경험(MX)사업부는 17일, 영상디스플레이(VD)와 가전(DA)사업부는 18일 회의를 개최한다.

DS부문은 19일 전영현 부회장 주관으로 회의를 진행한다. 이재용 회장은 직접 참석하지 않고 추후 사업 전략을 보고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략회의의 핵심 의제는 트럼프 리스크 대응이다. 특히 미국의 멕시코산 제품에 대한 25% 보편관세 적용 가능성에 따른 대응책 마련이 주요 논의 대상으로 알려진다. 현재 사설 카지노는 멕시코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이다.

DS부문은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현황 점검과 함께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선단공정과 신제품 개발 현황 점검도 이뤄질 전망이다.

MX사업부는 내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25를 비롯한 신제품 판매 전략을 주로 논의한다. 또 고환율 등 글로벌 경영 환경 변화 대응 전략도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