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대화형 AI 스타트업 코히어(Cohere)가 거대 언어 모델(LLM)과 검색 모델을 결합한 신제품 '노스'(North)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디인포메이션은 지난해 12월 코히어가 글린과 유사한 기업용 검색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코히어 외에 구글과 오픈AI도 유사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다.
코히어 행보는 LLM 기초 모델(foundational models) 개발 자체에서 기업용 제품을 제공하는 쪽으로 무게 중심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디인포메에션은 전했다. 이같은 전술은 매출을 빠르게 늘리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코히어는 지난해 7월 투자 라운드에서 회사 가치를 55억달러 규모로 평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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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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