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브 바카라 황치규 기자]헬스케어 솔루션으로 흑자를 내는 기업이 많지 않은 가운데, 미소정보기술이 헬스케어 데이터 플랫폼을 앞세워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헬스케어에서 먹혀든 성공 방정식을 제조와 금융 등 다른 업종으로도 본격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멀티모달 라이브 바카라터 플랫폼 전문기업 미소정보기술은 21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올해 전략 및 내년 기업 공개(IPO) 계획도 공개했다.
미소정보기술은 지난해 전국 대학병원 및 상급종합병원등을 고객으로 흩어져 있는 의료라이브 바카라터 통합 및 임상연구 솔루션 위주에서 빅라이브 바카라터 플랫폼사업으로 확장했고 매출 170억원을 넘어섰다.
미소정보기술은 의료 빅라이브 바카라터 플랫폼 구축과 개인 건강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개인건강기록(PHR) 사업을 확장하며, 고령화 시대를 대비해 PHR 헬스케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K-건강검진과 PHR(개인건강기록, Personal Health Record) 사업을 통해 올해 매출을 300억원 규모로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흑자 기반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이미 1분기에만 100억원 이상 매출을 기록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회사 측은 "매년 흑자를 기록하다 2023년 개발 인력 확충과 대전 지사 설립, 과천 신사옥 오픈 등에 따른 투자로 적자를 봤지만 지난해 다시 흑자 전환했다. 올해는 완전 흑자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미소정보기술은 2015년 한림대학교의료원을 시작으로 병원에 축적된 진단, 처방, 검사결과 등 임상 라이브 바카라터를 비식별화해 저장하고 연구자가 검색과 분석에 활용할 수 있는 임상 라이브 바카라터 웨어하우스(CDW) 구축 솔루션 사업에 주력해왔다.
이후 국립교통재활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아주대학교의료원, 건양대학교병원,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 수행 경험을 통해 원천 라이브 바카라터 통합부터 분석, 시각화까지 10단계 이상 임상연구 과정을 밀착 지원하는 솔루션인 ‘CRaaS’ 제품군을 확대해왔다.
지난해부터는 인천세종병원, 전남대학교병원, 연세대학교의료원 등에 의료 분야에 특화된 멀티모달 라이브 바카라터 플랫폼을 적용 중이며 올해 중앙보훈병원 등 9개 의료기관 CDW(EDW)구축이 예정돼 있다.
안동욱 미소정보기술 대표는 "의료 라이브 바카라터 플랫폼 개발에 대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더 큰 미래를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백리를 가려는 사람이 구십리에 이르러 이제 절반쯤 왔다'는 뜻의 사자성어 '반구십리(半九十里)'를 선정했다"면서 "의료 분야에서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루고, 초심을 잃지 않으며 긴장을 유지해 라이브 바카라터 플랫폼으로 성공하는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