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바카라가 운영하는 KT 광화문 고객센터에서 상담사가 전문 수어 상담을 하고 있다.[사진: 메이저 바카라]](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1509_515756_855.jpg)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메이저 바카라는 '한국 수어의 날'을 맞아 수어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들이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서비스 개선에힘쓰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메이저 바카라는 KT고객센터를 통해 청각장애인 고객이 직접 얼굴을 보며 수어로 화상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채널을 제공한다.
전산에 장애가 등록된 고객은 추가신청 없이도 전문 상담사와 통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신속하게 필요한 정보를 얻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종만 메이저 바카라 고객본부 전무는 "고객들은 전문 수어 상담사와 통화를 통해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