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사진: 슬롯사이트]
안드로이드 [사진: 슬롯사이트]

[슬롯사이트 AI리포터] 구글이 지난해 약 236만개의 악성 안드로이드 앱을 플레이스토어에서 차단했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슬롯사이트은 블로그에서 이 같은 악성 앱 차단이 인공지능(AI) 기술의 도움 덕분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슬롯사이트은 "AI의 도움을 받아 빠르고 정확하게 악성 앱을 차단할 수 있었다"라며 "AI는 해로운 앱을 식별하고 차단하는 데 있어 92%의 긍정적 결과를 도왔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악성 소프트웨어 및 스파이웨어 배포를 시도한 수십만개의 개발자 계정도 차단됐다. 슬롯사이트에 따르면 2024년 약 33만3000개의 개발자 계정이 차단되었으며, 이는 2022년(17만3000개) 대비 증가했다.

대부분의 악성 안드로이드 앱은 서드파티 웹사이트 또는 채팅 메시지, 이메일, 포럼과 같은 경로로 배포된다고 한다. 이에 따라 사용자는 슬롯사이트의 플레이 프로텍트 시스템으로 앱이 보호되는지 확인하는 것 외에도 다운로드 수와 리뷰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매체는 전했다.

저작권자 © 슬롯사이트 (DigitalToday)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