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정부효율부의 핵심 직원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켜 사임했다.

미국 메이저 바카라(DOGE) [사진: DOGE 엑스]
미국 정부효율부(DOGE) [사진: DOGE 엑스]

[메이저 바카라 AI리포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미국 정보효율부(DOGE)의 핵심 직원인 마르코 엘레스(Marko Elez)가 인종차별 논란으로 인해 사임했다.

7일 실리콘앵글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엘레스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한 엑스(트위터) 계정을 운영했다다고 보도했다.

'@nullllptr'라는 해당 계정은 "돈을 줘도 다른 인종과는 결혼하지 않겠다", "가자와 이스라엘이 지구상에서 사라진다고 해도 전혀 상관없다"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계정은 삭제됐지만 아카이브를 통해 그의 발언이 드러났다. WSJ는 엘레스의 계정을 백악관에 알렸고, 이에 따라 엘레스는 즉각적으로 사임했다.

엘레스는 DOGE 팀의 핵심 멤버였으며, 특별 정부 직원으로 지정됐었다. 그는 연방 판사로부터 미국 재무부의 지급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을 받았으나, 아번 논란으로 해당 접근이 제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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