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토토 카지노]
[사진: 토토 카지노]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진단기기와 진단 카트리지를 전문 제조, 판매하는 토토 카지노가 2024년 잠정 실적을 발표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2024년 토토 카지노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81억원, 263억원, 286억원을 기록했다.

해당 실적을 2023년과 대비해 살펴보면, 2023년 토토 카지노의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1342억원, 284억원, 266억원으로 2023년 대비 2024년 매출액은 2.92% 증가, 영업이익은 7.59% 감소, 당기순이익은 7.58% 증가했다.

토토 카지노는 실적 발표와 함께 주식 소각, 현금 배당, 주주총회소집도 발표했다. 주식 소각의 경우, 14만389주를 소각할 계획이며 이는 전체 주식수인 2348만6560주의 0.5%에 해당하는 규모다. 소각 금액의 규모는 20억3400원으로 기존에 취득한 자사주를 소각하게 된다. 소각 예정일은 2025년 3월 4일로 계획됐다.

현금배당은 주당 150원(시가 배당율 0.9%), 배당금 총액은 32억6733만원으로 주주총회개최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지급된다. 주주총회는 3월 25일 예정되어 있으며, 사내이사 선임 등의 의안이 다뤄지고 정관 변경 등의 안건은 없다.

1998년 설립되어 2015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토토 카지노는 카트리지와 진단기기 사업 부문으로 운영 중이다. 세부 제품별 매출 구성을 보면 면역 진단 카트리지 328억원, 면역 진단기기 40억원, 헤모글로빈 진단기기 6481만원, 기타 6억원으로 이뤄져 있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총 605만5315주, 지분 25.78%를 소유 중이다. 최대주주는 최의열 대표이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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