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슬롯 사이트M 신규 서버 흥행 조짐에 기대감 UP
하반기 신작 출시 전까지 기존 게임 실적 방어 집중

무료 슬롯 사이트 '리니지M'은 신규 서버 '글루디오'의 사전 흥행에 '그레시아' 서버를 추가로 열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무료 슬롯 사이트M'은 신규 서버 '글루디오'의 사전 흥행에 '그레시아' 서버를 추가로 열고 사전 캐릭터 생성을 진행한다. [사진: 엔씨소프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지난해 26년 만에적자를 기록한 엔씨소프트가 상반기 실적 안정화를 위한총력전에 돌입했다. 일환으로무료 슬롯 사이트 시리즈 전반에 걸친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섰다.

2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무료 슬롯 사이트의 매출액은 3668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82%, 56.42% 감소가 예상된다.

무료 슬롯 사이트는 지난해 영업손실 109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대규모 구조조정을 단행하며 비용 구조를 개선했지만, 'LLL'과 '아이온2' 등 대형 신작들이 하반기 이후로 미뤄지면서 기존 게임들의 실적이 중요해진 상황이다.

조짐은 나쁘지 않다. 먼저무료 슬롯 사이트M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3월 5일 출시 예정인 'HOMECOMING' 업데이트의 신규 서버 '글루디오'는 총 세 차례에 걸친 사전 캐릭터 생성이 모두 마감을 기록했다. 특히 1차 사전 캐릭터 생성은 오픈 10분 만에 조기 마감됐으며, 추가 증설한 2, 3차 서버도 전부 마감되자 회사는 리부트 월드에 '그레시아' 서버를 추가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무료 슬롯 사이트M은 지난해4분기 1218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분기 1589억원 대비 다소 하락했으나, 이번 신규 서버의 흥행 조짐으로 반등이 기대된다.

무료 슬롯 사이트W X 철권 컬래버레이션 [사진: 무료 슬롯 사이트W 홈페이지 갈무리]
무료 슬롯 사이트W X 철권 컬래버레이션 [사진: 무료 슬롯 사이트W 홈페이지 갈무리]

무료 슬롯 사이트W도 지난 19일 리부트 월드 '오크'를 출시하며 변화를 시도했다. 희귀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이고, 요정 클래스의 무기 제한을 없애는 등 진입장벽 완화에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26일에는 '철권' 지적재산권(IP)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카자마 진, 헤이하치 등 인기 캐릭터들을 변신 및 마법인형 스킨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무료 슬롯 사이트2M 또한 전설급 클래스 '발린'과 영웅급 '힐데가르트' 출시로 신규 이용자 유입을 노린다.

저니 오브 모나크는 지난 19일 배스킨라빈스와 손잡고 게임 특색을 살린 아이스크림을 출시했으며, 26일에는 무료 슬롯 사이트W와 함께 '철권' IP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61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84위에 머무는 상황에서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한 순위 역주행이 기대된다.

업계에서는 무료 슬롯 사이트 시리즈가 하반기 신작 출시 전까지 실적 방어의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무료 슬롯 사이트M의 신규 서버 흥행 조짐과 무료 슬롯 사이트W의 진입장벽 완화 전략이 성과를 거둬야 하는 상황이다.

이준규 부국증권 연구원은 "대규모 감원 완료로 2025년 영업이익률은 의미있게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도 "아이온2를 비롯한 주요 게임들의 출시가 연말에 집중돼있어 3분기까지는 다소 부진한 실적흐름이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결국 무료 슬롯 사이트 시리즈의 선전이 하반기 신작 출시 전까지 실적 반등을 위한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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