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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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튀르키예디지털 은행 뱅크포지티프(BankPozitif)가 해시 게임 바카라 커스터디(수탁) 시장에 진출한다.

4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뱅크포지티프는 스위스 해시 게임 바카라 플랫폼 타우루스(Taurus)와 협력해 오는 6월까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USDT, XRP, 솔라나 등 5개 해시 게임 바카라에 대한 커스터디 서비스를 제공한다.

뱅크포지티프 대변인은 “튀르키예는젊은 인구와 높은 금융 이해, 디지털 친화적인 사용자층을 갖춘 시장”이라며 “해시 게임 바카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향후 더 많은 금융 기관이 (커스터디 시장에) 참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뱅크포지티프는 튀르키예자본시장위원회(CMB)로부터 해시 게임 바카라 커스터디 라이선스를 취득했다. 현지 자회사 포지티프크립토(PozitifKripto)도 서비스 제공자 라이선스를 획득했다.

타우루스 측은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규정을 준수하는 방식으로 관리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스탄불 지역 사무소를 통해 터키 금융 기관에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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