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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뉴햄프셔주 하원 위원회가 디지털 자산 관련 법안을 16대 1의 압도적인 표차로 통과시켰다.

6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 법안은 주 재무관이 일반 기금이나 수익 안정화 기금의 5%를 비트코인 및 기타 디지털 자산에 투자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번 가결로 해당 법안은 전체 하원 투표를 실시할 수 있게 됐다.

비트코인은 법안에 명시되어 있지 않지만, 지난 한 해 동안 평균 5000억달러의 시장 가치를 기록한 디지털 자산만 투자 대상이 될 수 있어, 현재 비트코인이 유일하게 이 기준을 충족한다. 취득한 모든 디지털 자산은 자격을 갖춘 보관인이 보관하거나 거래소 상장 상품(ETF) 형태로 보관해야 한다. 법안은 금, 은, 백금과 같은 귀금속에 대한 재무관의 투자도 허용한다.

모니카 메자펠레(Monica Mezzapelle) 뉴햄프셔주 재무관은 법안이 통과되면 자산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처음 제안된 투자 한도는 10%였으나, 최종적으로 5%로 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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