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사이트 준지가 24일 발간한 '미미의 무시무시한 전설' [사진: The Ve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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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1987년 공포만화 '토미에'로 등단해 공포스럽고 기괴한 만화로 지금까지 수많은 독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 바카라 사이트 준지가 핼러윈을 겨냥해 영어로 쓴 단편 소설을 발간했다. 24일(현지시간) 세상에 나온 미미의 무시무시한 전설(Mimi's Tales of Terror, 국문명 미정)이란 이름의 책은 내키하라 히로카츠와 나카야마 이치로가 쓴 일본 도시 전설 모음집 '신 미미부쿠로' 가운데 에피소드 9개를 추려 바카라 사이트 특유의 공포분위기가 투영됐다. 소설은 명확지 않은 이유로 온갖 초자연적 현상에 휘말리는 대학생 미미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소설은 여태 그렸던 작품과 마찬가지로 생사의 경계가 흐릿하다는 점을 잘 풀어냈다. 소설은 바카라 사이트의 세심한 성격은 소설에서 볼 수 있다. 바카라 사이트가 표현한 도시 풍경은 매우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그려져 있어 초자연적 공포 분위기를 더 강조하며 두려움을 증폭시킨다.

영어로 쓰인 소설에는 미미가 등장하지 않는 추가 이야기와 더불어 바카라 사이트가 그린 일러스트 삽화가 포함돼 독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바카라 사이트 준지는 공포스러우면서도 기괴적인 그림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가 그린 작품 중 소용돌이, 토미에, 기나긴 꿈 등은 영화로 제작되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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