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메이저사이트이 하이브 지분 110만주(약 2.6%)를 2198억9000만원에 매각한다고 9일 공시했다.
메이저사이트은 처분 목적을 '보유주식 매각을 통한 유동성 확보'로 기재했다.
이로써 메이저사이트이 보유한 하이브 지분은 12.1%에서 9.4%까지 줄어들었다.
이번 매각은 메이저사이트이 하이브 주식을 종가 19만9000원을 기준으로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 방식으로 체결했다. PRS는 주가가 기준가보다 낮거나 높을 경우 서로 차익을 물어주는 방식이다.
앞서 메이저사이트은 지난해 11월에도 하이브 지분 250만주(약 6%)를 시간외 대량 매매(블록딜) 방식으로 처분해 지분율을 18.1%에서 12.1%로 낮췄다.
메이저사이트 관계자는 "보유중인 하이브 지분의 일부 매각을 통해 인수금융 차환금액을 축소, 재무건전성을 개선할 예정이며, 남은 지분에 대한 추가적인 매각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SNS 메이저사이트
관련메이저사이트
- 메이저사이트, 1분기 영업이익 37억원...'흑자전환'
- 메이저사이트, 신작 MMORPG '레이븐2' 오는 29일 출시
- 메이저사이트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 글로벌 정식 출시
- 메이저사이트, '나혼렙' 사전등록 1500만명 돌파…오는 8일 출시
- 메이저사이트, 노조 출범 "경영 위기 대가, 직원에게 떠넘겨"
- '1200만 사전예약' 메이저사이트 '나혼렙' "글로벌 전 권역 상위권 목표"
- 메이저사이트·코웨이, 장애인선수단 운영기업 표창장 수상
- 메이저사이트 '레이븐2',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진행
- 씨이랩-와이즈넛, AI 사업 제휴...RAG·GPU 오케스트메이저사이트션
- 메이저사이트, 모바일 캐주얼 RPG '일곱 개의 대죄 키우기' 글로벌 사전등록 시작
- 메이저사이트, '세븐나이츠·세나 레볼루션' 8월 22일 서비스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