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와 레이밴이 협업해 만든 무료 슬롯사이트 안경 '레이밴 메타' [사진: 메타]
메타와 레이밴이 협업해 만든 무료 슬롯사이트 안경 '레이밴 메타' [사진: 메타]

[디지털투데이 김예슬 기자]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모든 사람이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를 착용하는 미래가 다가올 것으로 내다봤다.

30일(현지시간) IT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전날 저커버그는 세계 최대의 컴퓨터 그래픽스 컨퍼런스인 시그래프(SIGGRAPH)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과 인공지능(AI)에 관해 대담했다. 저커버그는 특히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의 부상을 예견하며 다양한 가격대와 수준의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 제품이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커버그는 "디스플레이가 없는 300달러대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는 결국 수천만명에서 수억명의 사람들이 갖게 될 엄청난 대화형 AI 제품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메타는 2021년 안경 브랜드 레이밴과 협력해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를 출시한 바 있다. 올해 초에는 이 기술을 착용자에게 적용할 수 있는 메타 AI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저커버그는 현재 메타의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에는 카메라 센서가 있어 착용자가 사진과 동영상을 찍거나 인스타그램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을 하고 왓츠앱에서 화상 통화를 할 수 있으며, 가상 비서처럼 메타 AI와 상호 작용할 수 있는 마이크와 스피커가 함께 제공된다고 말했다.

레이밴 스토리즈2 무료 슬롯사이트글래스 [사진: 메타]
레이밴 스토리즈2 무료 슬롯사이트글래스 [사진: 메타]

이번 시그래프에서 저커버그는 회사가 패셔너블한 착용자를 위한 차세대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를 개발 중이라고 강조했다.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 판매 전략에서 패션이 필수적인 부분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현재 메타는 실리콘 칩 개발과 디스플레이 스택 센서 레이어를 더 얇게 만드는 등의 기술을 활용해 완전한 홀로그램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를 만들고 있다. 또한 레이밴, 오클리 등 안경 전문업체와 협력해 제품 형태에도 집중하고 있다.

저커버그는 "완전한 홀로그램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에 필요한 모든 기술을 담기에는 안경이 너무 얇지만, 사람들이 공공장소에서 착용하고 싶어할 만큼 스타일리시하게 만드는 것이 전략"이라며 "따라서 폼 팩터를 멋지게 보이는 것으로 제한하자는 목표를 세웠다"고 전했다.

이어 "기술적으로는 우리가 원하는 이상적인 수준에 도달하지 못하겠지만, 결국에는 멋진 안경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커버그는 곧 자신의 단조로운 스타일을 바꿀 수도 있음을 암시했다. 그는 "향후 사업의 큰 부분이 사람들이 착용하는 스타일리시한 안경을 만드는 것이라면, 이 부분에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매일 똑같은 안경을 쓰던 내 모습은 벗어던져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료 슬롯사이트 글래스를 개발하는 회사는 메타뿐만이 아니다. 소셜 미디어 앱 스냅챗의 모회사인 스냅(Snap Inc.)은 증강현실(AR) 지원 '스펙타클스'(spectacles)를 만들었고, 구글은 2013년부터 구글 글래스의 다양한 모델을 개발해 왔다. 구글 글래스는 상업적으로 실패했지만, 최근 AI 기술의 발전으로 차세대 무료 슬롯사이트 안경을 시장에 내놓으려는 회사의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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