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과 아일랜드 라이브 바카라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진: 마블 스튜디오]
영국과 아일랜드 박스오피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 [사진: 마블 스튜디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영국과 아일랜드 박스오피스가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6일(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가 전했다.

컴스코어 수치에 따르면 영국·아일랜드 박스오피스는 지난 8월 1억2020만파운드(약 2114억655만원)를 기록해 1억6000만파운드(약 2814억640만원)를 달성한 2023년 7월 이후 월간 최고치를 세웠다.

디즈니의 '데드풀과 울버린'은 2970만파운드(약 522억3606만원)로 1위를 차지하며 총 5530만파운드(약 972억6109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현재 영화는 각각 5820만파운드(약 1023억6158만원), 5970만파운드(약 1049억9976만원)를 달성한 워너 브라더스의 '조커'와 유니버설의 '오펜하이머'에 이어 15세 관람가 개봉작 중 3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린 작품으로 기록됐다.

미국의 로맨틱 드라마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는 1940만파운드(약 341억2421만원)로 2위를 차지하며 올해 7번째로 높은 수익을 올렸다. 작품에서주연을 맡은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자신의 역대 영국 개봉작 중 가장 큰 수익을 기록했다.

3위는 1690만파운드(약 297억2457만원)의 수익을 벌어들인 '슈퍼배드4'가 차지했으며, 그 뒤를 '에이리언: 로물루스'와 '인사이드 아웃2', '트위스터' 등이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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