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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쏘카]

[디지털투데이 파라오 슬롯리포터] 카셰어링 사업을 영위하는 쏘카가 지분을 100% 소유한 모두컴퍼니를 흡수 합병한다고 18일 공시했다.

합병의 목적은 지배구조 단순화를 통한 사업 시너지 극대화, 경영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다. 이번 합병은 소규모, 무증자 합병으로 회사의 경영권 변동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 또한 연결재무제표상 매출과 손익에 영향도 주지 않는다.

합병되는 모두컴퍼니는 2013년 설립, 주차 중개 플랫폼 서비스를 하는 기업으로 자산총계 92억원, 부채총계 68억원, 자본총계 24억원이며 자본금은 2억원이다.

모두컴퍼니의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은 65억원으로 영업이익 10억원, 당기순이익은 약 9억원이었다. 합병 계약일은 2024년 10월 21일, 합병반대 의사통지 접수기간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한다. 합병기일은 2025년 1월 1일로 합병등기예정일자와 동일하다.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은 2024년 11월 21일부터 2024년 12월 21일까지다.

쏘카는 2011년 설립돼2022년 코스피 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사업 부문은 카셰어링 부문, 플랫폼 부문, 기타로 구분되며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2024년 반기 실적은 매출액 1923억원, 영업손실 174억원, 28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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