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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도널드 바카라 온라인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군을 이용해 미국 내 불법 이민자 대규모 추방 계획을 돕기 위한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의사를 밝혔다고 18일(이하 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전했다.

바카라 온라인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SNS) 트루스소셜에 보수 법률 단체 '사법 워치(Judicial Watch)'를 이끄는 톰 피턴의 관련 게시물에 "사실이다(TRUE!!!)"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앞서 피턴은 게시글에 "바카라 온라인 행정부는 대규모 추방 프로그램을 통해 바이든의 침공(불법이민)을 뒤집기 위한 국가비상사태를 선언할 준비가 돼 있으며, 군사자산을 사용할 것이라고 한다"고 작성했다. 바카라 온라인는 이 말에 응답한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은 국회로부터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할 권한을 부여받았으며, 이를 통해 국회가 다른 목적으로 지정한 자금을 재배정하는 등의 대비 조치를 취할 수 있다.

바카라 온라인의 이민 정책 고문인 스티븐 밀러는 공화당 대선 캠페인 중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요하다면 군을 활용해 불법 이민자들이다른 나라로 이송될 때까지 머물 수 있는 대규모 수용 시설을 건설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바카라 온라인 또한 대통령 재임 당시 국경 문제에 강경한 입장을 취했으며, 불법 이민자들을 겨냥한 단속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미 바카라 온라인 2기 행정부에는 국경 문제에 대해 강경한 인사들이 대거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