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복귀전에 대한 결과 예측. [사진: 슬롯사이트 볼트카지노메이저]
타이슨 복귀전에 대한 결과 예측. [사진: 폴리마켓]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예측 시장 폴리마켓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18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폴리마켓의 한 트레이더인 'zxgngl'은 도널드 트럼프가 2024 대선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베팅해 수백만 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이후 마이크 타이슨과 제이크 폴의 복싱 경기 결과를 잘못 예측해 340만달러(약 47억원)를 잃었다.

이외에도 많은 트레이더들이 타이슨에 대한 베팅으로 돈을 잃었다. 다음으로 돈을 많이 잃은 트레이더는 10만5390달러(약 1억4600만원), 9만9997달러(약 1억3900만원)를 잃었다.

일반적으로 예측 시장은 주어진 결과에 대한 예/아니오 베팅으로 구성된다. 베팅이 맞으면 각 주식당 1달러(폴리마켓의 경우 암호화폐)를 지불하고, 맞지 않으면 0달러를 지불한다.

경기 전날 제이크 폴이 이긴다는 '예' 주식은 62센트에 거래됐다. 즉, 폴이 이길 확률이 62%라는 의미다. 폴리마켓 트레이더들은 타이슨이 이길 확률을 29%로, 경기가 무승부로 끝날 확률을 11%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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