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지난 7년간 이차전지 분야의 인력 정품 슬롯사이트가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차전지 분야 국가전략기술 인재 산업 정품 슬롯사이트 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분석은 307개 정품 슬롯사이트 2만1000여건의 채용공고를 AI 기술로 분석한 것으로, 정부 통계를 넘어 민간 채용정보 빅데이터를 활용했다.
분석 결과2017년 2123건이었던 채용 정품 슬롯사이트는 지난해 5227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학력별로는 학사(48.8%), 전문학사(19%), 학력 무관(13.4%) 순으로 나타났으며, 전공별로는 공학계열이 60.3%로 가장 높았고, 자연계열이 18.9%를 차지했다.
지역별 채용 분포를 보면 수도권에 47%가 집중됐다. 특히 데이터과학자(58.3%)와 SW 개발자(52.2%)의 수도권 정품 슬롯사이트가 두드러졌다. 반면 소재·셀·모듈·팩 생산 및 공정 기술 엔지니어는 충북·경북 지역의 정품 슬롯사이트(33%)가 높게 나타났다.
R&D 직무별로는 설비기술 HW 엔지니어가 2545건으로 가장 많았고, SW 개발자(1054건), 소재 개발자(965건)가 뒤를 이었다. 석·박사 인력에 대해서는 소재 개발자 정품 슬롯사이트가 46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데이터과학자(100건)가 그 뒤를 이었다.
주목할 만한 변화로는 시설 투자 확대에 따른 특정 직무 정품 슬롯사이트 증가다. 소재·셀·모듈·팩 생산 및 공정 기술 엔지니어와 소재 개발자에 대한 정품 슬롯사이트가 연평균 각각 33%, 25% 증가했으며, 두 직무 모두에서 경력직 선호 현상이 두드러졌다.
기업 규모별 분석에서는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 모두 설비기술 HW 엔지니어 정품 슬롯사이트가 가장 많았다. 그러나 그 다음으로 대기업은 소재 개발자와 생산·공정 기술 엔지니어를, 중소·중견기업은 SW 개발자와 설비기술 SW 엔지니어를 선호하는 차이를 보였다.
학력 요구사항에서도 기업 규모별 차이가 뚜렷했다. 대기업의 석·박사 정품 슬롯사이트는 15.1%로, 중소·중견기업(4.5%)보다 높았다. 특히 소재 개발자 직무에서는 대기업의 석·박사 정품 슬롯사이트가 65.9%에 달했다. 중견기업은 학사나 전문학사를, 중소기업은 전문학사를 선호하는 경향을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분석을 토대로 이를 내년 정책과 사업 추진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산업성숙도가 높은 다른 국가전략기술 분야로도 분석을 확대할 계획이다.
SNS 정품 슬롯사이트
관련기사
- 국민 10명 중 4명 "딥페이크 가짜뉴스 판별 못해"
- 과기정통부, 5G 통신품질 평가 이달 말 발표...수도권 1위는?
- 과기정통부, 유료방송 셋톱박스 데이터 활용 연구 나선다
- 과기정통부, 방송공동수신설비 설치기준 고시 개정 추진
- ‘2024 K-디지털 그랜드 챔피언십’ 결선, ‘바이오컴’ 최종 우승
- 과기정통부, 제로트러스트 가이드라인 2.0 발표...‘성숙도 모델’ 정의
- 과기정통부, 2024 ICT 멘토링 엑스포서 멘토링 성과 공유
- 렛서, 원티드랩과 기업 대상 AI 교육 서비스
- 과기정통부, 희토류 대체재 개발 추진
- 과기정통부, 2050 탄소중립 핵심기술 로드맵 완성
- [2024결산⑩/이차전지] 전기차 정품 슬롯사이트 하락 직격탄...사업 다각화 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