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카지노 입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 연합뉴스]
일론 머카지노 입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사진: 연합뉴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세계 최고 부호 자리를 놓고 억만장자들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지난 1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이 포브스를 인용해 세계 부자 순위를 발표했다.

포브스 억만장자 리스트에 따르면 일론 머카지노 입플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순자산은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가치가 급등함에 따라 4292억달러를 돌파하며 세계 1위 부자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머카지노 입플는 스페이스X 뿐만 아니라 테슬라의 지분 약 13%를 보유한 최대 주주이며, 소셜미디어(SNS) 엑스(구 트위터), xAI 등 다수의 기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2위는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로, 그의 순자산은 2425억달러다. 창업 초기 온라인 서점으로 시작한 아마존은 비디오 및 오디오 스트리밍, 클라우드 컴퓨팅 등 다양한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제프 베이조스는 지난 2017년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를 제치고 세계 1위 부자에 등극한 바 있다.

3위는 래리 엘리슨 오라클 공동 창업자가 차지했다. 그의 순자산은 2196억달러인 것으로 추정된다. 래리 엘리슨은 시카고 대학에서 물리와 수학을 공부하면서 컴퓨터 설계를 접하고 여러 회사에서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일하다가 1977년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소(SDL)를 설립했다. 이 SDL이 훗날 오라클의 모태가 된다.

이어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가 순자산 2179억달러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커버그는 대학교 재학 중 룸메이트와 함께 SNS 서비스 페이스북을 창업하여 2008년 당시 23세의 나이로 세계 최연소 억만장자가 되었으며, 이후 꾸준히 세계 최고 부호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외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LVMH의 창립자이자 회장 겸 CEO인 베르나르 아르노와 그 가족이 5위를, 래리 페이지, 세르게이 브린, 워렌 버칫 등이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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