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서 내년 예산 대거 삭감…반발한 실국장 줄사퇴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슬롯사이트이 "업무 환경과 처우에 어려움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방심위는 국회의 예산 삭감에 따른 내부 진통으로 실·국장, 팀장급 간부들의 보직 사퇴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류 슬롯사이트은입장문을 내고 "많은 의견과 우려가 있는 상황을 무겁게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또 류 슬롯사이트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부대 의견으로 제기한 슬롯사이트 연봉 삭감 내용은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부대 의견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위원회와 직원복지를 위한 방향성 자체는 존중하며 이에 동의한다"며 "이를 위해 슬롯사이트 업무추진비 6600만원 삭감을 이미 지시했다. 이에 더해 차년도 연봉 동결 및 삭감과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을 위원회 취약계층에 돌아갈 방안 마련도 언급한 바도 있다"고 전했다.
류 슬롯사이트은구체적인 방식과 금액은 실무진과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위촉되지 않은 부슬롯사이트과 상임위원의 연봉은 슬롯사이트 권한 범위 밖사안임으로 이번 조치에 포함되지 않음을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방심위는 국회에서 내년 예산 37억원이 삭감됐다.이와 관련해 지난 30일실·국장 6명이 보직 사퇴서를 냈고 31에는 팀장 27명 중 17명, 지역사무소장 5명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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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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