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20일 전체회의를 열고 과기부와 방심위, 원자력안전위원회, 우주항공청 등 4개 부서 2025년 예산안과 기금 운용 계획안을 야당 단독으로 의결했다. 해당 안건은 국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로 넘어가 재논의된다.
과방위에 따르면 과기부 예산은 기존 정부 예산안 대비 1조3740억원 증액됐다. 차세대양자과학기술·국가전략반도체·바이오파운드리 등 R&D 예산이 증액됐다.
△경량·특화형 카지노사이트추천 글로벌 진출 지원 120억원 △카지노사이트추천 혁신을 위한 민관 협력 데이터 안전 활용 생태계 조성 100억원 △국산카지노사이트추천반도체 기반 마이크로 데이터센터 확산(R&D) 70억원 등 카지노사이트추천 인프라 구축 지원 예산도 새로 편성됐다.
과방위는 김건희 여사와 관련돼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무용과 교수가 관여된 초거대 카지노사이트추천 심리케어 서비스 사업 지원, 마음건강 예산은 전액 삭감했다.
방통위 및 방심위 예산도 35% 가량 삭감됐다. 삭감액 대부분은 간부 인건비가 차지한다. 과방위는 정부안에 담긴 방통위 본부 총액 2억5000만원, 운영지원과 기본경비 3억원, 기획조정관 기본경비 6억8000만원 등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