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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토토사이트추천리포터] 가민이 CES 2025에서 자전거용 레이더 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모터사이클용 새로운 시스템인 '주모(zumo)R1 레이더'를공개했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이는 모터사이클 라이더가 도로에서 상황을 더 잘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주모 R1 레이더는 브랜드의 여러 사이클링 컴퓨터와 동기화되며, 스마트폰 앱을 통해 뒤에서 접근하는 차량에 대한 알림을 전달한다. 시스템은 바이크의 온보드 배터리에 직접 연결해야 하며, 해당 장치를 바이크 뒷번호판의 위나 아래에 눈에 띄지 않게 장착해야 한다.

차량이 뒤에서 빠르게 접근하면 LED가 핸들바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빨간색으로 켜진 다음 주황색으로 바뀌어 차량이 어느 쪽에서 지나가는지를 표시해준다. 레이더는 최대 60m 떨어진 차량을 감지할 수 있다.

주변 교통 상황을 알려주는 시각적 표시기를 활용하고 싶다면 핸들바에 장착된 조명 시스템까지 몇 개의 전선을 더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라이더는 호환되는 헬멧 장착 헤드셋을 통해 오디오 메시지를 받을 수 있으며, 호환되는 헬멧 장착 헤드셋을 통해 오디오 메시지를 받을 수 있다.

주모 R1 레이더의 가격은 599달러(약 87만원)로, 배송은 5~8주 내에 시작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