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토요타의 연구 부서인 TRI가 보스턴 다이내믹스와 협력해 전기 아틀라스 휴머노이드 로봇에 모방 학습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6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기술은 로봇이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티셔츠 접기와 같은 섬세한 작업에 적용될 예정이다.
CES 2025에서 아키오 토요타 최고경영자(CEO)는 로봇 팔이 사람이 셔츠를 접는 방법을 모방하는 과정을 시연했다. 이 시스템은 하루 만에 기술을 습득할 수 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일본의 고령화 인구 문제 해결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수십 년 동안 일본은 고령화 인구에 대응하기 위해 자동화에 점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왔다.
특히 토요타 우븐 시티에 입주할 예정인 2000명의 주민 중에는 은퇴한 사람들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우븐 시티는 부분적으로는 고령자 돌봄의 미래가 어떤 모습일지 보여주는 데모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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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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