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위치 정보 설정을 비활성화해도 앱 내 광고를 통해 위치를 특정할 수 있는 슬롯 사이트터가 수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스마트폰 앱 내 슬롯 사이트가 개인정보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 셔터스톡]](https://cdn.digitaltoday.co.kr/news/photo/202502/551834_516052_4659.jpg)
[슬롯 사이트 AI리포터] 3일(현지시간)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한 보안 전문가는 아이폰11을 초기화하고 게임 애플리케이션(앱) '스택'(Stack)을 설치해 어떤 정보가 수집되는지 확인했다.
그 결과,그는 앱을 실행한 직후부터 대량의 슬롯 사이트터가 수집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는 특히 '유니티'(Unity) 광고와 연관된 슬롯 사이트터가 두드러졌다. 유니티 광고에 전송되는 슬롯 사이트터에는 위치 정보인 국가 코드, IP 주소, 위도와 경도 등을 비롯한 200개가 넘는 다양한 정보가 포함됐다.
여기에 추가적으로 스마트폰 화면의 밝기나 저장 용량, 현재 볼륨, 헤드셋 착용 여부와 같은 정보까지 수집됐다. 이러한 슬롯 사이트터는 광고주가 사용자의 기기 특성에 맞는 광고를 제공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추측된다.
스마트폰 사용자가 자신의 IP 주소를 일부앱에 제공하는 것은 대수롭지 않게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여러 앱에 제공한 슬롯 사이트터가 서로 연결된다면 이는 하나의 거대한 슬롯 사이트터베이스가 될 위험이 있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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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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