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카지노

[디지털투데이 사설 카지노리포터] 화상회의에서의 대화를 실시간으로 음성 번역해 주는 서비스인 '핀치'(Pinch)가 출시됐다.

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일본어를 포함한 20개 언어를 지원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핀치의 실시간 음성 번역을 체험해 볼 수 있는데, '스타트 데모'(Start Demo)를 클릭하면 데모를 시작할 수 있다.

화면 상단에 'startpinch.com이 다음 권한을 요청합니다'라는 팝업이 뜨면서 마이크 사용 권한을 요청할 경우, '사이트 접속 시에만 허용'을 선택하면 된다. 이어 카메라 사용 권한을 요청하므로 '사이트 접속 시에만 허용'을 클릭한다.

그 다음 자신이 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번역할 언어를 선택한 후 번역 음성을 남성의 목소리로 할 것인지 여성의 목소리로 할 것인지를 선택하면 준비 완료다.

데모 화면 왼쪽에는 원본 화면이, 오른쪽에는 상대방이 볼 수 있는 번역 후 화면이 표시돼 있다. 데모 시간제한은 120초다.

실제로 이 데모를 사용해보면 원본 언어가 텍스트로 인식되고, 곧이어 번역된 언어로 음성이 재생된다. 데모에서는 이렇게 자신이 말한 단어와 번역된 음성을 비교하며 번역의 정확도를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