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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사이트 볼트 추천 AI리포터] 신한금융지주는 6일 이사회를 통해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하고, 취득한 주식을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기주식 취득은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오는 7일부터 8월 6일까지 NH투자증권과 신탁계약을 맺고 보통주 986만1932주를 장내 매수할 예정이다. 매입 가격은 이사회 결의일 전일(5일) 종가인 5만700원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신한지주는 취득한 주식을 모두 소각할 계획이다. 소각 이후 발행주식 총수(보통주식 기준 5억3445만5325주)는 줄어들지만, 자본금(2조9696억원)에는 변동이 없다.

자사주 취득은 오는 7일부터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시장 상황에 따라 매입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 취득이 완료된 주식은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소각될 예정이다.

2024년 한 해 동안 신한지주는 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포함해 총 1조8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했다. 지난해 중 7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이미 취득·소각했으며, 이를 포함한 주주환원율은 39.6%로 산정됐다.

더불어 6일 이사회에서 주당 540원의 2024년 결산배당을 확정했으며, 이를 포함한 연간 현금배당(중간배당 포함)은 주당 2160원으로 총 1조1000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한지주는 2025년에도 주주환원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다. 올해 주주환원 규모는 1조7500억원+α로 설정했으며, 분기별 570원의 현금배당을 약속했다.

한편, 신한지주는 6일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이 74조5204억원으로 전년 대비 21.5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조5499억원으로 7.3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조6255억원으로 3.29% 늘어났다.

관련해 신한지주는 "실적 개선의 주요원인은 주요 자회사인 신한은행의 매출 증가"라며, "발표된 실적은 잠정치이며, 향후 감사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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