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꽁 머니 '배틀크러쉬' [사진: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 '배틀크러쉬' [사진: 엔씨소프트]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국내 바카라 꽁 머니사들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신작을 연이어 선보인다. 난투형 대전 액션부터 캐주얼 협동 액션, 루트슈터까지 장르도 다양하다. 바카라 꽁 머니사마다 신작을 통해 실적 개선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가 난투형 대전 액션 신작 '배틀크러쉬'의 얼리 액세스(미리 해보기) 버전을 오는 27일 출시한다.

서비스 국가는 한국을 비롯해 북미, 유럽, 아시아, 동남아 등의 100개국이며서비스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 스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다. 모든 플랫폼은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한다.

배틀크러쉬는 시간이 지날수록 좁아지는 지형과 적들 사이에서 최후의 1인을 목표로 전투를 펼치는 난투형 대전 액션 바카라 꽁 머니이다. ▲간편한 조작과 지형, 지물을 활용한 전략적 전투 액션 ▲특색 있는 전장과 최대 30인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바카라 꽁 머니모드 ▲신화 속 인물을 모티브로 고유의 액션 스킬을 보유한 캐릭터 등이 특징이다.

업계에서는 배틀크러쉬가 엔씨소프트의 실적 개선의 발판과 함께 새로운 활력소가 돼 주길 바라고 있다. 현재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삼형제(리니지M, 리니지2M, 리니지W)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에서 체질 개선을 진행 중이다. 특히 엔씨소프트는 향후 1년6개월간 신작 10종을 출시할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으며, 이번 배틀크러쉬가 그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타자인 만큼 중요성이 크다는 설명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변화를 선언한 엔씨소프트가 글로벌 시장에서 다중접속역할수행바카라 꽁 머니(MMORPG)이 아닌 장르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사진: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모험의 탑 [사진: 데브시스터즈]

데브시스터즈도 오는 26일 캐주얼 협동 액션 바카라 꽁 머니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중국·일본 제외) 출시한다. 이 바카라 꽁 머니은 한국어를 비롯 영어, 대만어(번체), 태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등 15개국의 언어를 지원할 예정이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유저 간 실시간 협력과 직접 조작 전투경험을 결합한 캐주얼 협동 액션 모바일 바카라 꽁 머니이다. 쿠키들의 고유 전투능력과 속성을 활용해 다양한 몬스터와 기믹으로 가득한 '팬케이크 타워'를 오르고 밀도 높은 액션 전략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쿠키런: 모험의 탑은 지난해 열린 지스타 2023의 구글플레이 전시 부스에서 국내외 유저에게 첫선을 보인 후 구글플레이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있다. 국내를 비롯해 미국, 영국, 독일, 스페인, 프랑스 등 글로벌 구글플레이 피처드에 선정되며 바카라 꽁 머니성을 인정받았으며, 구글플레이 공식 인스타그램, 엑스(구 트위터), 페이스북 등 다양한 소셜 채널에 게시되는 등 글로벌 유저를 대상으로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또 일본 시장의 경우 해외 바카라 꽁 머니사 요스타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공을 들이고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세계 3대 바카라 꽁 머니 시장으로 꼽히는 일본이 높은 현지화 완성도를 요구하는 시장인 만큼, 최적의 바카라 꽁 머니 서비스와 현지화 전략을 적극 구축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브시스터즈에게도 쿠키런: 모험의 탑의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올해 쿠키런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신작 3종을 준비했다. 하지만 앞서 선보인 '쿠키런: 마녀의 성'이 부진하며 모든 시선이 쿠키런: 모험의 탑으로 집중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과거 '쿠키런: 킹덤'을 통해 반등을 보여준 저력을 쿠키런: 모험의 탑에서 기대하고 있다. 출시 전 반응은 나쁘지 않다. 지난달 13일 사전예약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초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에서는 참여자 94%가 출시 후 플레이 의사에 대한 질문에 긍정적인 의향을 밝혔다.

넥슨이 서비스하고 바카라 꽁 머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 [사진: 넥슨]
넥슨이 서비스하고 바카라 꽁 머니가 개발한 '퍼스트 디센던트' [사진: 넥슨]

넥슨이 서비스하고 바카라 꽁 머니가 개발한 루트슈터 신작 '퍼스트 디센던트'도 오는 7월 2일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루트슈터는 슈팅과 RPG 요소가 합쳐진 장르이다.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글로벌 바카라 꽁 머니 시장에서는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며 최근 몇 년 사이에 주류 장르로 올라섰다. 2007년 출시된 '헬게이트: 런던'이 시초격으로 꼽히고 있으며, 그 이후 '보더랜드', '데스티니', '워프레임' 등의 대형 히트작들이 나오면서 점차 대중화됐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언리얼 엔진 5로 구현한 고품질의 비주얼과 총기 기반의 화려한 전투가 강점인 PC 및 콘솔 멀티 플랫폼 바카라 꽁 머니이다. 액션성의 재미를 강화한 협동 슈팅(CO-OP)과 유저 경험을 확장시키는 지속 가능한 RPG 플레이를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루트슈터 바카라 꽁 머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발사인 바카라 꽁 머니도 퍼스트 디센던트의 흥행이 절실한 상황이다. 바카라 꽁 머니는 '서든어택'과 '블루 아카이브'를 비롯해 지난 4월 일본에 출시한 '히트2' 등의 기존 캐시카우가 존재하지만 새로운 캐시카우도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재 바카라 꽁 머니는 '던전앤파이터'와 '듀랑고'를 활용한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 MMORPG '프로젝트 DX'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개발 시일이 걸리기 때문에 그 징검다리 역할을 퍼스트 디센던트가 맡고 있다.

퍼스트 디센던트도 출시 전 반응은 나쁘지 않다. 지난해 9월 크로스플레이 오픈 베타에서는 스팀 최다 동시 접속자 7만7000여명, 스팀 최고 인기 순위 8위를 기록했다. 또 14일 기준 스팀 출시 예정작 위시리스트에는 5위에 올라 있다.

이범준 바카라 꽁 머니 PD는 "전 세계 팬분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루트슈터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 작업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퍼스트 디센던트를 통해서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금 한국 게임의 저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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