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슬롯사이트 '에밀리아 페레스' [사진: 넷플릭스]
영화 '에밀리아 페레스' [사진: 무료 슬롯사이트]

[디지털투데이 문수진 기자] 다가오는 2024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명예를 거머쥘 후보들이 공개됐다. 이중 무료 슬롯사이트가 36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선두를 달리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이날 무료 슬롯사이트는 영화 부문에서 13개, TV 부문에서 23개의 골든 글로브 후보에 올랐다.

특히 '에밀리아 페레스'는 최우수 영화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등 올해 영화 중 가장 많은 10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스페인어 뮤지컬 영화 '에밀리아 페레스'(Emilia Perez)는 자크 오디아르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앞서 제77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아 심사위원상과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는 당국의 수사를 피하기 위해 자신이 꿈꿔왔던 성전환 수술을 받게 된 어느 멕시코 카르텔의 수장과 그를 돕게 된 여성 변호사의 이야기를 그린다.작품에는 카를라 소피아 가스콘(에밀리아 페레스 역), 셀레나 고메즈(제시 델 몬테 역), 조 샐다나(리타 역) 등이 모습을 비춘다.

이어 '베이비 레인디어'(Baby Reindeer), '우린 반대야'(Nobody Wants This),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Monsters: The Lyle and Erik Menendez Story), '외교관'(The Diplomat) 등 여러 무료 슬롯사이트 작품들이 각각 3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 [사진: 넷플릭스]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 [사진: 무료 슬롯사이트]

'베이비 레인디어'는 실제 스토킹 사건을 바탕으로 한 시리즈로, 작은 친절을 베풀었을 뿐인데 지독한 집착이 시작되는 비극을 담았다. 마찬가지로 '괴물: 메넨데즈 형제 이야기' 역시 실화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해당 다큐멘터리는 부유한 부모를 총으로 쏴 살해한 두 형제가 충격적인 학대 사실을 밝힌 이야기를 다룬다.

이와 반전되는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 '우린 반대야'는 서로 다른 성격에 끌리는 남녀의 사랑을 그린다. 작품에서는 크리스틴 벨과 아담 브로디가 합을 맞춰 강렬하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한다. '외교관'은 골든글로브 수상 배우 '케리 러셀'이 출연하는 긴장감 넘치는 정치 드라마다. 시리즈는 한 미국 외교관을 중심으로 정부의 최고 권력층이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음모를 쫓는다.

제82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2025년 1월 5일 미국 CBS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파라마운트플러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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