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라 토토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바카라 토토유플러스가 설 명절을 맞아 1300여 중소 협력자에 납품 대금 3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조기 집행 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 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에 지급될 예정이다.

바카라 토토유플러스는 지난 2014년부터 추석·설 등 명절 전 납품 대금을 조기에 집행하며 협력사 상생을 도모해 왔다. 올해 설 명절까지 누적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 액수는 5200억원에 이른다.

바카라 토토유플러스는 안정적인 협력사 자금 운영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낮은 이자(1.9%~3.3%)로 중소 협력사에게 자금을 대여해주는 '동반성장 펀드'를 10년 이상 운영하고 있다. 협력사 신제품 개발 자금을 직접 지원하는 '직접자금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한상언 바카라 토토유플러스 동반성장·구매 담당은 "설 명절을 맞아 파트너사들의 자금 유동성 확보를 위해 납품 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기업으로서 납품 대금 조기 지급, 동방성장 펀드,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상생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