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기업들이 거대 언어 모델(LLM)을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타트업인 넥소스(Nexos.바카라사이트)가 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투자는 인덱스 벤처스가 주도했다.
리투아니아에 기반을 둔 넥소스는 사이버 보안 제공업체인 노드 시큐리티(Nord Security) 창업자인 토마스 오크마나스와 에이만타스 사발리아우스카스에 의해 지난해 설립됐다.
넥소스.는 기업들이 LLM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쉽게 구축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바카라사이트 모델에 장애가 발생하면 워크로드를 복원하고 문제 해결 속도를 높이고, 기타 유지보수 작업들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넥소스 플랫폼은 200개가 넘는 LLM들에 접근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 기반으로 구축됐다.
모든 LLM들이 같은 API를 통해 프롬프트를 수집하기 때문에 개발자들은 코딩을 부담을 줄이면서 새로운 모델로 전환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