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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혈액투석액, 혈당 의료기기를 제조 및 판매하는 녹십자엠에스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24일 공시에 따르면 녹십자엠에스의 2024년 매출액, 영업슬롯사이트사이트, 당기순슬롯사이트사이트은 전년 대비 각각 10.47%, 29.65%, 80.9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녹십자엠에스의 2024년 매출액은 1038억5228만원으로 2024년 940억1067만원보다 약 98억원 증가했고 영업슬롯사이트사이트과 당기순슬롯사이트사이트은 각각 23억3469만원, 33억9643만원으로 2023년 영업슬롯사이트사이트, 당기순슬롯사이트사이트 보다 5억3397만원, 15억1968만원 증가했다.

녹십자엠에스는 이번 잠정 실적 증가에 대해 매출이 전체적으로 증가하고 영업 외 수익이 증가하면서 당기순슬롯사이트사이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 영업슬롯사이트사이트, 당기순슬롯사이트사이트이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녹십자엠에스의 부채총계는 감소, 자본총계는 증가했다.

2024년 부채총계와 자본총계는 각각 445억4577만원, 434억2875만원으로 2023년 부채총계 536억586만원, 자본총계인 369억2347만원보다 부채총계는 약 91억원 감소, 자본총계는 약 65억원 증가한 수치다.

녹십자엠에스는 2004년 설립된 이후 진단시약, 혈액투석액, 혈당 부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진단시약 부문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분자진단, 면역진단 등 질병의 진단과 예후 판단, 치료와 관계가 있는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혈액투석액 부문은 만성신부전 환자에게 사용하는 인공신장투석 관류액을, 혈당 부문에서는 혈당측정기를, 기타 부문에서는 홈 헬스케어를 서비스하고 있다. 각 사업 부문별 매출 구조(2024년 3분기 기준)를 살펴보면 진단 시약 57.8%, 혈액투석액 27.9%, 혈당 13.9%, 기타 0.4%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