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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아시아경제]

[디지털투데이 슬롯 머신 일러스트리포터] 아시아경제는 24일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기존 '키스톤앤젤스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 외 1인'에서 '올인이룸 외 2인'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변경은 키스톤앤젤스제2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해산으로 인해 보유 주식이 사원들에게 분배되고, 일부 주식이 장외매매를 통해 이동하면서 이뤄졌다.

기존 최대주주는 아시아경제 주식 1590만3760주(지분율 45.56%)를 공동으로 보유하고 있었으나, 올인이룸 외 2인이 910만7534주(지분율 26.09%)를 확보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이 가운데 올인이룸은 총 909만1575주(지분율 26.05%)를 단독 보유하고 있다. 이는 펀드 해산으로 분배받은 주식 606만1050주와 장외매매를 통해 추가로 취득한 303만525주를 합산한 결과다. 올인이룸은 장외매매 자금으로 파인산업개발로부터 52억1250만원을 차입했으며, 차입 기간은 2025년 1월 21일부터 2026년 1월 20일까지로 설정됐다.

아시아경제는 "경영권은 기존과 동일하게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가 주도할 예정"이라며, "올인이룸은 2026년 3월 31일 이후 키스톤프라이빗에쿼티에게 풋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최대주주인 올인이룸은 사업경영 및 관리자문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기업으로, 최대주주는 이형창 씨(지분율 100%)이며 대표이사는 남윤광 씨가 맡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올인이룸의 재무 현황은 자산총계 308억3200만원, 부채총계 279억2800만원, 자본총계 29억400만원으로 나타났으며, 매출액은 3억원 이상의 규모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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