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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석대건 기자] 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전자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장애인 이웃과 떡국을 나누며 온정을 전했다.

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전자는 23일 임직원 봉사단체인 '라이프스굿 봉사단'이 서울 마포구 소재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염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스포츠 종목인 보치아 용품도 전달했다. 대한사회복지회 산하 기관인 이 센터는 20~30대 중증장애인 1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라이프스굿 봉사단은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연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명절에도 같은 법인 산하 암사재활원을 방문해 장애아동들과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전자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기부 메뉴' 후원금으로 진행됐다. 기부 메뉴는 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전자가 2011년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짝수 월 둘째 주 수요일마다 사내 식당에서 간소화된 메뉴를 선택하면 500원씩 적립되는 방식이다.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기부 메뉴를 통해 일상 속 기부를 실천한 임직원은 70만명에 달한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전자 생산기술원 김응훈 선임은 "연초에 조금이나마 따스한 마음으로 채울 수 있어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카지노 슬롯 머신 규칙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사1촌 자매결연 마을 10곳에도 김치를 지원했다. 지난 13일부터 자매결연 마을에 3000kg,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취약계층 노인복지관에 1000kg의 김치를 각각 전달했다. 2014년부터 대한사회복지회와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1사1촌 자매결연 마을과도 꾸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