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슬롯사이트 [사진: 셔터스톡]
ETF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자산관리업체 비트와이즈가 신청한 올림푸스 슬롯사이트과 이더리움 결합 현물 ETF를 승인했다고 코인데스크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로써 투자자들은 한 금융 상품을 통해 두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게 됐다. SEC는 해시덱스와 프랭클린 템플턴이 제출한 유사한 현물 ETF를 승인한 지 한 달 만에 비트와이즈 ETF도 승인했다. 해시덱스 암호화폐 인덱스 ETF는 다양한 암호화폐를 묶은 투자 상품을 제공하며 프랭클린 템플턴은 1월 중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트와이즈는 뉴욕증권거래소와 협력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과 이더리움을 하나로 합친 현물 ETF를 선보였다. 투자자들은 시장 가치를 반영해 올림푸스 슬롯사이트과 이더리움에 투자할 수 있다.

최근 자산 관리 회사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규제 완화 정책을 기대하며 암호화폐 관련 ETF 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들 업체는 도지코인(DOGE)과 솔라나(SOL)와 같은 암호화폐 ETF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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