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슬롯사이트 볼트리포터] 밸브가 새로운 스팀 콘솔을 준비 중이라는 루머가 등장했다. 이는 플레이스테이션5(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와의 경쟁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
4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엑스(트위터) 사용자 '핸들덱'(HandleDeck)은 현재 밸브가 AMD의 새로운 RDNA 4 라데온 RX 9070 GPU를 탑재한 새로운 스팀 콘솔을 개발 중이라고 암시했다.
이러한 가능성이 제기된 것은 밸브가 라데온 RX 9070 GPU의 드라이버 지원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돌았기 때문이다. 근 시일 내에 '스템 덱2'(Steam Deck 2)가 출시될 가능성은 없으므로 밸브가 다음 목표로 다른콘솔을 겨냥할 확률이 크다. 다만 이는 확실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신중하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해당 루머가 사실이라면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MS) 모두에게 큰 경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는 RDNA 2 아키텍처를사용하고 있기때문이다.